국민 여가수 “과거 청와대 섭외 거절했었다…뒤늦게 사과” (+이유)

과거 북한 무대에서 공연했던 백지영
“보이스피싱 오해…처음엔 청와대 섭외 거절했다”

가수 백지영이 웃지 못할 일화를 언급했다.

과거 청와대로부터 온 섭외 전화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평양서 열창하는 가수 백지영 / 뉴스1
평양서 열창하는 가수 백지영 / 뉴스1

백지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지영은 이날 평생 잊히지 않는 감동의 무대로 북한 공연을 꼽았다.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잊지 말아요’를 부르는데 관객들이 몰래 따라 부르더라. 소리도 잘 안 들리는데 눈에 들어왔다. 감동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은 “처음에는 북한 공연을 완강히 거절했다던데”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여기 청와대입니다’라고 하길래 당연히 보이스 피싱이라고 생각했다. 북한 공연을 하고 싶다길래 매니저한테 연락하라고 한 뒤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그리고 잠시 후, 실제로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힌 백지영은 “매니저가 ‘진짜 청와대인데요’라고 하더라. 심지어 통화로 북한 공연이 주말이라길래 ‘주말에 애 봐야 해서 안된다’고 거절했다”면서 “북한 가서 저랑 통화하신 분을 만났다. 정말 죄송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정규 앨범 ‘Sorrow’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 안 해’, ‘내 귀에 캔디’,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 인스타그램
Cr & Source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6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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